반응형 전체 글211 10. 호주 NSW 청소기 구입하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게 집에서 신발을 벗고 행동하지만 외국의 경우 그렇지 않아 대게 바닥에 카펫이 깔려져 있다. 까펫이 깔려있다 보니 당장 더러운 것이 티가 나지 않는데, 보나마나 inspection하고 그러면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신발 신고 들어왔을 텐데 내부는 장난 아닐 것 같았다. 한국에서 다이슨 코드리스와 LG코드제로를 사용해왔기에 여기서도 무선청소기가 아니면 불편할 것 같아, Marketplace와 Gumtree에 무선청소기로 아무리 찾아봐도 마음에 드는 물건이 올라오지 않았다. 다이슨 위주로 찾다보니 이 가격이면 그냥 Kmart에서 본 $130 짜리 Anko 무선청소기를 사는게 나은 것 같은데, 저가형 모델은 또 사용할만할 지 걱정이고... 아내가 아마존 프라임이 가입한 김에 아마존에서 Dys.. 2023. 1. 28. 9. EMS 배송 및 짐 받기 1. 짐싸기 우체국 5호 박스로 총 5박스를 항공/선박으로 배송을 보내기 위해 짐을 쌌다. EMS로 보낼 것들은 새집에 들어가서 당장 필요한 것들 위주로 2박스 넣고, 선박으로 보낼 것들은 계절이 좀 지나서 쌀쌀해질 때 즘 필요한 것들로 급하지 않는 물품들을 넣었다. 아이들 문제집들이 제법 무게가 나가 박스들에 골고루 분배해 넣었다. 특히나 1년동안 쓸 집에 있던 중고 전기밥솥도 EMS 박스에 하나 넣었다. 그리고 박스에 나름 번호표를 붙이고 상자안 내용물에 대해서 대충 적어놓았다. 1, 2번 박스는 항공으로 3, 4, 5번은 박스는 선박으로 보낼 것들이다. 우체국 웹사이트에서 배송신청서를 작성할 때 1개 박스마다 최대 4개 품목 이름, 가격, 무게 등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도록 적어놓는게 .. 2023. 1. 27. 8. 호주 NSW IKEA 식탁, 침대, 매트리스 및 식기구입 새로 입주한 집과 지도상으로는 엄청 가까운 Rhodes에 IKEA가 위치해 있어 중고 세탁기와 냉장고를 보고 바로 가구를 보러 갔다. 대부분의 호주 쇼핑몰처럼 IKEA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쇼핑몰 주차장이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차장 입구에 3시간까지는 주차장이 무료라 적혀져 있다. IKEA는 4층과 5층에 위치해 있어 4층 주차장으로 가는 것이 IKEA 접근성이 더 좋은데 어딜 주차하나 큰 상관은 없다. 부산 기장에 있는 IKEA를 구경가보고는 처음으로 가는 IKEA인데, 매장 입구는 부산 IKEA에 비해 왜 이렇게 작은가 했지만 실제로 한바퀴 돌고나니 여기도 IKEA가 맞구나 싶었다. 참고로 우리는 이케아라고 말하는 반면, 여기서는 아이키아라고 발음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스웨덴.. 2023. 1. 26. 6. 조기 퇴실로 호텔 숙소 남은 기간 환불받기 시드니에서 집을 렌탈해서 들어가기 전 필요한 시간이 짧게는 2주 보통 3주는 잡아야 된다고 들었다. 2주는 좀 빡빡하기는 하지만 3주씩이나 호텔 또는 에어비엔비에서 살기에는 사실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 돈이면 그냥 처음부터 정착도우미를 구해서 집 미리 구하는게 더 나았겠다 싶어, 처음부터 무슨 수를 쓰더라도 2주안에 끝나겠다는 생각으로 Chippendale에 있는 아파트형 숙소를 1주씩 2번 Hotels.com에서 예약을 하고 시드니에 왔다. 시드니에 출장왔을 때는 Meriton 계열 아파트형 숙소에 묵었지만 2주만해도 가격이 2백만원은 우습게 넘어 최대한 시드니 시티 안 또는 근처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아파트먼트형 호텔을 찾아서 예약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일뿐 2주에 2백만원이 겨우 안넘는.. 2023. 1. 22. 4. 차량 직접 인수 받으러 가다. 월요일 계약하고 잔금을 화요일에 부쳐주고, 차를 최대한 빨리 준비해달라고 했다. 중고차 구입 장점이 기다리지 않고 잔금내고 바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Carma 회사는 창고에 있는 차를 다시 꺼내와서 몇가지 점검을 하고 딜리버리 팀에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며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에 내가 있는 숙소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금요일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계약한 집으로 이사가기 위해서는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 목요일에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오후 전화해서 언제 차를 배달해줄 수 있냐고 문의하였다. 잠시후 확인하고 연락을 주더니 일정이 밀려서 토요일 오후에나 배송이 가능하도 답변이 왔다. 차 팔려고 돈 입금받고 할 때는 그렇게 친절하게 빠릿빠릿하게 연락을 주더니, 배송할 때는 제대.. 2023. 1. 21. 4. 계약직후, 렌트비 납부 및 빌딩관리자 입주 공지하기 1. 첫번째 렌트비 납부 계약서를 사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the second week rent를 납부하라고 계좌정보를 보내왔다. 아니 입주 시작도 안했는데, 무슨 2번째 주 렌트비를 내라는 것인지 당췌 이해가 되지 않아 이메일로 문의하였다. 기본적으로 호주의 렌트비는 2주단위로 (fortnight, 영국식 영어로 fourteen night가 어원이라고 함) 2주치 선불로 낸다고 한다. 매주 내기도 하고 1달 마다 내기도 하는데 이건 중개인에게 말해서 정하면 되는 문제지만 주로 하는 방식이 2주치씩 낸다고 한다. 그래서 입주하기 직전에 2주치를 내야하고, 우리의 경우 인스펙션후 holding deposit으로 1주치를 냈기 때문에 1주치에 해당하는 금액만 송금하면 되었다. 우리의 경우 계약 시작일이 금요일.. 2023. 1. 20. 1. 중고차 구경하기 1. 차량 선택하기 집 렌트를 하고 다음에는 자동차를 구매해야 한다. 호주가 자동차 브랜드도 없고 만드는 공장도 없기 때문에 새차를 구매하는 것은 시간만 걸리고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를 처음부터 생각했다. 1년 동안 타다가 다시 팔아야 하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팔기도 쉬워야 할 모델이 좋을 것 같다. 미국과 호주에는 SUV나 픽업트럭이 잘 팔린다지만, 승용차가 아니면 별로 관심이 없어 SUV는 일단 제외했다. 출처: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59 2021년 호주에서 자동차 판매 브랜드를 살펴보면 도요타가 압도적인 1위고, 마쓰다, 현대 순이다. 승용차 모델의 경우 Toyota Corolla, Hyundai i30 .. 2023. 1. 17. [시드니 여행] 국립 해양 박물관 (Australia National Maritime Museum) 방문일: '23.01.13. 일전에 시드니 ICC에 학회로 출장왔을 때 주변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을 보고 다음에 오면 아이들과 한번 와봐야겠다 생각했었다. 집을 알아보고 있는 시기라 인스펙션 참석이 우선인데 다음 날이 인스펙션이 없는 날이라 급하게 국립해양박물관을 찾아보았다. 1. 예매하기 호주와 뉴질랜드에 여행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여행어플이 BookMe (https://www.bookme.com.au)라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날짜별로 입장권 할인 가격을 다르게 예약을 받고 있었다. 최소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한데, 나의 경우에도 박물관에 가기로 결정하고 관람 전날 11시 50분 경에 성인 $15, 아동 $10로 급히 결제했다. 예약하고 난 다음에 BookMe 앱에서 'My Bookme'를 .. 2023. 1. 13. [시드니 여행] 오페라하우스 방문일: '23.01.12. Service NSW에 시드니 운전면허증을 발급신청하고 가까운 서큘러키와 오페라하우스를 보기위해 걸었다. 고층빌딩을 지나자마자 바다와 대형 크루즈선이 눈에 띈다. 서큘러키 주변에는 버스킹 하는 사람들과 주변에 앉아서 도시락 먹는 사람들 이동하는 사람들로 매우 북적였다. 시드니 올 때마다 항상 와보는 서큘러키와 오페라하우스지만 호주가 완연한 여름일 때는 처음이라 더욱 사람이 많게 느껴졌다. 시드니에서 생활하는 동안 저 대형 크루즈선은 한번 타봐야겠다 생각이 든다. 선착장을 지나 오페라 하우스 방향으로 돌아가니 크루즈 선의 크기가 정말 장난아니게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버브릿지도 더욱 멋지게 감상할 수 있다. 숙소에서 나올때만 하더라도 흐려서 선블럭만 바르고 나왔지만, 햇빛.. 2023. 1. 13.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