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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Week 2023 방문일: '23.08.23. 호주의 public school에서 열리는 큰 행사가 3월 말에 열리는 Harmony Day와 8월 말에 열리는 Book Week인 듯하다. 두행사 모두 아이들이 전통의상/캐릭터 옷입고 학교안에서 퍼레이드를 하는 것이 끝이다. 학교 공식 Facebook에 올린 Book Week Parade에 대한 공지는 다음과 같다. Book Week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는 행사이고 코스튬을 입다보니 BIG W나 Amazon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는 별도의 Book Week를 위한 페이지도 운영한다. Book week가 열리기 직전에는 품절되는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코스튬을 준비하려면 조금 서둘러야 한다. 첫째 아이가 해리포터 코스튬을 입고 싶어 했지만 온라인은 품절이라 BIG W .. 2023. 8. 27.
3. AGL 인터넷 / NBN 연결하기 AGL을 통해 새 집으로 들어가는 날에 맞춰서 가스와 전기 뿐만아니라 인터넷까지 같이 신청했다. 집으로 이사 들어가는 날 아침 문자로 9:30~11:00 사이에 WiFi 장치를 배송할 것이라고 우체국에서 알림을 보내주었다. 부재중이면 안전한 장소에 놔둘 것이라고 안내문자가 왔지만, 11시가 조금 넘어서 이사할 집에 와보니 택배 꾸러미를 볼 수가 없었다. 로비안에 던져두면 될 것 같은데 뭐 굳이 다시 가지고 가나 싶긴하지만, 역으로 우리나라가 사회적인 신뢰는 참 높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후에 안전한 장소가 없어 다시 가지고 갔으니 Australia Post - Silverwater Business Centre에서 소포를 찾아가라는 문자가 와서, 집에 짐을 놔두고 바로 소포를 찾으러 갔다. 조그마한 우체국.. 2023. 8. 25.
2023 FIFA 여자 월드컵 3,4위전 거리응원 (텀발롱 공원) 방문일: '23.08.19. 토요일 점심 파라마타 웨스트필드에 갔다가 여자월드컵으로 Rebel에서 각국 유니폼 파는 곳을 보고 확인해보니 여자월드컵 3/4위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첫째 아이가 그 전부터 호주 여자축구 팀 (Matilda)가 결승올라가면 거리응원을 가고 싶다고 했던터라 아쉽지만 3/4위전이라도 거리응원을 가기 위해 저녁에 Tumbalong Park로 가기로 했다. 6시에 시작되는 축구 경기라 5시즘에 차이나 타운 입구에 있는 패디스마켓에서 호주 축구 유니폼 하나씩 싼 맛에 사서 아이들 입혀주고, 차이나 타운 끝인 Dixon St.의 명량핫도그에서 오랜만에 한국식 핫도그 먹고 텀발롱 공원으로 이동했다. FAN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여자월드컵이 열리는 내내 공원에서 이것저것 행사를 하고.. 2023. 8. 21.
[시드니 여행] 페라고스토 2023 (이탈리아 거리 축제) & Haliday Park 방문일: '23.08.20. https://www.facebook.com/FerragostoNSW/ Facebook에 로그인 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www.facebook.com http://ferragosto.com.au Ferragosto | City of Canada Bay Council Ferragosto celebrates 26 years www.canadabay.nsw.gov.au 우리나라 광복절인 8월15일에 이탈리아는 Ferragosto (페라고스토)라 불리는 공휴일로 성모 마리아 승천일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한다. 8월15일이 있는 주말 일요일 호주 시드니에서도 Ferragosto 축제가 열린다. 시드니 Canada Bay의 Five Dock에서 이탈리아 거리 축제 형식으로.. 2023. 8. 21.
1. CommonWealth 계좌 만들기 호주 4대 은행이라 불리는 곳이 CommonWealth, NAB, ANZ, Westpec 정도가 있다. 이중에서 워홀로 호주로 가는 학생들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은행이 CommonWealth이다. 이유는 1년간 계좌유지비가 무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호주에 도착하기 전에 계좌개설 신청을 하면 계좌개설 후 바로 은행카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선불유심을 살때도 그렇고 호주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때도 그렇고 호주 신용카드나 Debit 카드만 가능하다는 곳이 너무 많다. 그래서 호주에 뭘 하려면 우선은 계좌를 만들고 은행카드를 받아야 한다. 1. 사전 계좌 개설 신청 CommonWealth 사이트 (https://www.commbank.com.au/)에 들어가서 'Banking - Moving to Aus.. 2023. 8. 16.
11. 호주 NSW 쓰레기 버리기, 재활용 분리수거 집에 들어오고 몇일간 지내다 보니 쓰레기가 쌓이게 되어 쓰레기 버리는 방법들을 찾아보았다.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에서는 4가지 색의 쓰레기통이 있으며, 색깔마다 버리는 쓰레기 종류가 다르다. 나의 경우 아파트먼트에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파란색과 녹색 쓰레기통은 본 적이 없지만, 공원이나 일반 단독주택의 경우 길가에 빨간색, 노란색, 녹색 쓰레기통이 놓여 있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다. 빨간색은 비닐을 비롯한 일반쓰레기, 노란색은 재활용품, 파란색은 종이류, 녹색은 쉽게 썩는 나무나 식물들을 버릴 수 있다. 1. 일반 쓰레기 우리나라의 경우 비닐류도 따로 모아서 분리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따로 모아서 버리지만, 호주의 경우 비닐과 음식물 쓰레기 모두 일반 쓰레기로 빨간색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 우리나라처.. 2023. 8. 16.
5. 호주 NSW E-Toll 가입하기/ LinkT & E-Toll 미납요금 납부하기 호주에도 유료도로가 있고 이용시 이용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호주에서의 주요 유료도로는 다음과 같다. Sydney Harbour Bridge Sydney Harbour Tunnel NorthConnex Tunnel Road Gateway Motorway Logan Motorway Citylink Eastlink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은 톨 게이트가 완전히 전자화되어 현장에서 현금으로 요금을 지불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네비게이션 디폴트 설정으로 유료도료 제외가 필수적이다. 유료도료를 이용하면 요금은 LinkT와 E-Toll과 같은 Toll Pass로 지불해야한다. 만약, 이러한 Toll Pass로 요금이 지불되지 않으면 요금 명세서가 차량 소유주에게 벌금처럼 납부하라고 보내진다. 만약, 시드니.. 2023. 8. 16.
[시드니 여행] Ryde Acuatic Leisure Centre (라이드 아쿠아틱 센터/수영장) 방문일: '23.08.12. 웹사이트: https://www.ryde.nsw.gov.au/RALC Ryde Aquatic Leisure Centre Information about City of Ryde's swimming and indoor sports centre. www.ryde.nsw.gov.au 날씨가 아직 여름이 아니다 보니 주말마다 공원가는 것도 지겨워지기 시작해서 아내가 수영장을 찾다... 몇번 갔던 집 근처의 Sydney Olympic Park Aquatic Centre의 경우 풀이 공사중으로 일부 닫은 것들이 있어 조금 더 멀더라도 Ryde Aquatic Leisure Centre를 찾아 갔다. 수영장만 있는 곳이 아니라 테니스장, 실내 코트 (농구, 배드민턴 등) 등도 같이 있어 그런.. 2023. 8. 13.
호주 처방전 Repeat 한국에서 호주 들어올 때 가지고 왔던 약들이 다 떨어지기 시작해서 GP에 전화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GP 의사에게 기존에 먹던 약의 처방전을 보여주고 동일한 약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위 처방전에서 처럼 "5 Repeats"라고 적혀 있으면, 처음 약을 처방받고 5번더 의사의 진료없이 약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최대 3개월치 약 처방전을 받으면 바로 3개월치 약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호주는 repeats를 이용해서 보통 한달치 정도의 약을 받고 추후에 또 약을 받을 수 있다.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면 다음과 같이 "Repeat authorisation"을 약과함께 준다. 다음 약을 받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처방전이다. Repeats의 경우 한번 약을 받으면 21일..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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