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3.05.26.
Pancakes on the Rocks: https://pancakesontherocks.com.au
Rocks 지역에 올 때마다 워낙에 줄이 길어 포기했던 Pancakes On the Rocks에 이번에 도전해보았다. 우리가 도착할 때즘에 줄이 건물입구 지붕밑이라 이정도면 도전해볼만하다 싶어서 기다렸다.
뭐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지 궁금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기다리다 결국 배고프다고 투정하는 아이들에게 노점에서 파는 3개 $20하는 피자 베이글 하나씩 잆어 넣어주었다.
우리 앞에 한 10팀 정도 대기했던 것 같은데, 거의 40분 정도 기다렸다. 아래는 줄의 거의 끝나갈 무렵의 간단한 음료룰 준비하는 주방모습이다.
입구에서 본 건물 내부 모습이다. 입구가 좁아 작을 거라 생각했지만 내부는 제법 넓다.
메뉴판이다. 팬케이크 가게라더니 샐러드, 피자, 크라페, 그릴까지 그냥 레스토랑이다.
줄서다 먹은 베이글피자도 있고 해서 폭립하나랑 바나나 팬케이크, 음료 2개 주문했다. QR코드로 찍어서 웹페이지에서 사진 보면서 골라서 주문하는 거라 주문은 참 편하다.
주문한 폭립이 먹음직하게 나왔다.
가격에 비래 폭립양이 조금 작은 듯하기도 하고..... 맛을 보는데 양념이 고기에 베어있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다. 골드코스트 허리케인스 그릴에서 먹은 폭립에 비해서 너무 맛이 별로다. 허리케인스 그릴이 시드니에서도 몇개 지점이 있어서 폭립을 먹을꺼면 거길 찾아가는게 낫겠다 싶다.
팬케이크도 메뉴판에서 Best Seller라고 적혀있어 주문한건데 그냥 핫케이크에 바나나에 아이스크림 올린게 전부이다. 특별히 새롭거나 와 맛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메뉴를 잘 못 골랐는지 모르겠지만 맛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오랜만에 실패한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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