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캐슬 여행] 포트스테판 CREST

방문일: '23.05.06.

 

포트스테판에서 샌드보딩 체험이 끝나고 나니 1시가 다되어 가서 식사하러 이동하려다 식당찾아가면 BreakTime 때문에 제대로 식사도 못할 것 같아서 포트스테판 upper carpark에 위치한 식당으로 갔다. 긴 창문들을 따라 테이블들이 있고 창문을 열어두어서 해변 바로 앞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든다. 한마디로 "뷰 맛집"이다.

메뉴는 일반적인 식당 메뉴들인데, 해변 바로 앞이라 그런지 다른 곳들보다 가격은 제법 나가는 듯하다. Fettucine와 Fish & Chips를 주문했다. 오는 길에 아침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이 어떻게 될지 몰라 휴게소에서 햄버거를 먹어서 메뉴를 2개만 주문한 것도 있지만 가격이 좀 나가서 양도 많을 거라 생각했다.

페투치네 모습이다. 처음에는 밍밍한가 했는데 나쁘지 않다.

피쉬앤칩스도 생선살이 두툼해서 디핑소스와 잘 어울렸다. 하지만 2가지 메뉴 모두 양은 생각했던 것처럼 많지않고 딱 그냥 1인분이다.

가격이 좀 나가서 그렇지 샌드보딩하고 Birubi Beach 풍경과 함께 멀리가지않고 식사하기에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