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3.10.07.
닉스 해산물식당: https://www.nicksgroup.com.au
달링하버 불꽃놀이: https://www.darlingharbour.com/whats-on/campaigns/fireworks
달링하버 불꽃놀이를 지난번에 자리가 없어 서서 본 기억이 있어 플렉스하기 위해 달링하버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하고 느긋하게 앉아서 보기 위해 달링하버의 식당 중 한 곳인 Nick's Seafood Restaurant에 저녁 6:30으로 예약했다. 사실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저녁8:30 까지 2시간이라 예약하고보니 너무 일찍 예약하긴 했다. 아무튼 예약한 당일 점심경에 예약확인 전화가 왔고 확정하고 저녁시간에 맞추어서 식당에 도착했다.
건물 안과 달링하버 바로 앞 야외 테이블도 있다.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한 상태라 야외테이블로 배정을 요청해서 야외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아이들을 위해 키즈메뉴로 치킨너겟 하나와 일반 파스타를 주문했다. 뭐 특별한 것은 없고 나쁘지 않은 맛이다.
어른 3명이서 와인한병과 해산물 platter 하나를 주문했다. 늦은 점심을 먹고와서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았을 뿐더러 platter 하나로 술 먹으며 불꽃놀이까지 기다릴 생각으로 주문했다. platter가 메뉴로는 2인용이라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 3명이서 천천히 술안주로 먹기에 딱 좋았다.
야외 테이블이지만 바로 옆에 가스 난로를 켜주어서 추운지 몰랐다. 2시간 정도 앉아 있어도 직원이 눈치주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 방문당일 달링하버 웹페이지에는 8:30에 불꽃놀이를 한다고 되어 있지만, 한참을 지나도 시작하지 않아 페리 시간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야 했다. 9시경 페리를 타자마자 멀리서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어 동영상 촬영 시작했다.
식당에 앉아서 느긋하게 불꽃놀이를 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페리에 타서 봐야만 했다. 사실 위치가 워낙에 중요한 곳이라식당 음식이야 사실 그냥 일반적인 수준이다. 플렉스 한번 한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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