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비스센터에 정기점검을 받은 후 자동차를 찾아서 5분 가량 운전후 1시간 뒤에 다시 운전하자마자 얼마안가서 악셀을 밝아도 차가 나가지 않고 시동까지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큰 대로변은 아니라서 자동차를 중립을 넣고 차량을 도로가로 밀어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었다. 그와중에 고맙게도 지나가던 화물차 여자운전자 분이 같이 밀어줘서 빨리 조치할 수 있었다.
주차하고 긴급출동을 불러야 하는데, AAMI에 차량 보험들때 Roadside Assistance까지 옵션으로 넣어서 일단은 1800 154 810에 전화를 했다.
이것저것 번호를 누르라는데 그냥 기다리고 있으니 상담원이라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다. 문제는 번호판을 불러달라는데 상담원이 나의 V랑 Z 발음을 알아 듣지를 못해서 맨붕이 와서 결국 버벅대다 전화를 끊고, 근처 한국분에게 좀 전화를 해주길 요청해서 겨우 출동접수를 할 수 있었다.
우선, 번호판 불러주고, 이름, 연락처 정보로 고객확인하고,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주었다. 자동차가 중간에 멈춘 상황이라 어디로 견인할 지도 물어봐서 2시간 전즘에 찾은 현대차 서비스 센터로 알려주었다. 상담원이 90분 안에 사고장소에 도착할 것이고, 견인차 직원이 도착할 때 꼭 차량에 있어야 견인이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다.
접수를 다 하고 차량안에서 거의 1시간 다되가니 출동기사가 전화가 와서 다시 위치를 물어보길래 문자로 근처 주소와 지도를 캡쳐해서 보내주었다. 접수하고 1시간이 거의 넘어가는 시점에 기사가 도착했다.
견인차를 우리 차앞에 가까이 대고 차량 앞쪽 하부에 걸어서 견인차 위로 올렸다.
견인차 기사와 함게 현대차 서비스 센터로 이동해서 차량을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었다. 차를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1시간 가량이 다되서야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 당시 새로 갈아끼운 연료필터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고 답변을 받고 다시 차량을 받을 수 있었다.
유료로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고 차량이 서서 개인 보험의 긴급출동으로 서비스센터에 다시 오고 수리하는데 대기하고 해서 하루를 통채로 날렸는데도 불구하고.... 미안하다는 말 말고는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호주 차량 계약 & 잔금 보내기 (0) | 2023.05.15 |
---|---|
호주 현대차 유지보수 서비스 받기 (0) | 2023.05.09 |
도로 주차요금 내기 (0) | 2023.03.13 |
호주 주차 간판 (1) | 2023.02.28 |
6. 호주 NSW 차량 명의 이전하기 (0)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