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1 시작전 아이가 다닐 Public School에 학교 등록서류와 DE International에 TRP (Temporary Residents Program) 지원서를 각각 제출하고, TRP 승인이 나길 가디라고 있었다. 금요일 오후에 이메일로 TRP 지원서를 제출하고, 다음주 수요일 오후 2시반경에 보낸 사람이 Temporary Residents라고 적힌 이메일이 날라왔다.
벌써 승인 절차가 다 끝났나 했는데, 한마디로 학비를 내라는 이메일이었다. 2개의 첨부파일이 있는데, 하나는 청구서고 하나는 청구서와 관련된 설명파일이다. 설명파일에는 청구서 돈을 납부해야 학교에 등록하기 위한 Authority를 발급하기 위한 TRP 지원서 평가를 계속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청구서 돈 납부 방법은 BPay, VISA, MasterCard, Cohort Co로 가능하고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납부하면 다음날 수령할 수 있고, 오후 4시 이후에는 영업일 2일 후에 수령한다고 되어 있다. 아마도 납부하려면 4시 전에 해야 하루라도 빨리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모양이다.
VISA나 MasterCard는 전화를 통해서 납부가능하고, BPay는 Commbank App에서 납부 가능해서 청구서의 BPay Biller Code와 Reference 번호를 이용해서 BPay로 납부하였다.
납부 금액을 보면 10주치 학비와 TRP 관린/행정 비용이다. 10주치 학비가 정확한지 체크하기 위해 TRP 웹사이트의 Education Fee를 확인해보면 Subclass 408에 해당하는 Temporary resident student의 경우 2022년도에 초등학교가 40주 $5,600로 한개 term이 10주로 환산하면 10주간 $1,400임을 알 수 있다. Administration fee도 2022년도와 동일하게 $120 이다.
이제 학비를 냈으니 빨리 Authority가 발급되길 기다리는 일이 남았다. 또, 이메일 확인하며 기다리는 수 밖에...ㅠ
추가적으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비를 내고서는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 이건 Term1 뿐만아니라 Term2에도 그런 것보니 자동으로 영수증을 주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모양이다. 다행히 학비납부 요청 메일에 답메일로 영수증을 요청하면 1~2일 안에 영수증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연구년으로 해외에 나가있는 경우 당연히 아이와 동반하여 국외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아이들 학비가 연말정산에서 아이당 교육비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고, 약 15% 정도 금액이 세액공제되기 때문에 이거라도 꼭 챙겨야 한다. 물론,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공식적인 행사에 지출한 영수증도 역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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