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ama1 [울릉공 여행] 키야마 블로우홀 (Kiama Blowhole) 방문일: '23.09.08. 캔버라에서 시드니로 바로 이동하기는 아까워서 올라가는 길에 키야마 블로우홀을 들렀다. 캔버라에서 키야마까지는 2시간 정도 차로 이동해야 했다. 모터웨이도 있지만 30분 이상은 좁은 국도로 이동해야 하는데 긴 거리라 지루하기도 했지만 호주의 시골 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작은 키야마 시내를 지나자마자 바닷가와 등대가 보인다. 키야마 등대이다. 등대와 키야마 블로우홀만 있고, 간판까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블로우홀에서 바닷물이 솟구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산책로를 따라 해변까지 가보았다. 제주도에서 많이 보던 주상절리 형태의 해변모습이다. 다시 입구쪽을 가보니 이렇게 돌 사이에 구멍이 있고 안에서 파도가 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 곳이 블로..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