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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귀국시 모바일폰 해지

by 우후후훟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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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폰을 사용하다가 해지는 굳이 전화로 하는 것보다 매월 자동탭업을 해제해버리면 가장 쉽다. 재미있는 점은 탭업을 해지한다고 해서 바로 전화번호가 없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탭업을 중단해도 통신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호주의 경우 6개월 정도 전화번호를 유지해 준다. 6개월 정도안에 탭업을 다시하면 그 번호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탭업을 그만두어도 문자메세지 수신은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에, 귀국후 호주 웹사이트 등에서 요구하는 휴대폰 보안번호 인증 등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귀국 후에 본드비, E-Toll 잔액 등을 환불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한국으로 입금을 하거나 할 때 휴대폰 인증번호 수신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귀국한다고 괜시리 유심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이심 (ESim)은 조금 더 귀찮다. 호주에서 이심을 넣어 사용하던 휴대폰을 귀국후 휴대폰을 새로 바꿔서 기기를 변경할 때 이심이 자동으로 Transfer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어쩔 수 없이 호주에서의 모든 정리가 끝날 때까지는 기존 기기를 살려놓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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