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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블루마운틴 - 링컨스락 (Lincolns Rock) 방문일: '23.10.07. 사실 블루마운틴하면 사진 명소로 링컨스락을 들 수 있다. 네비게이션으로는 Linconls Rock이 검색되지 않아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찾아갔다. 링컨스락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래의 표지판을 따라 이동했다. 왕복 25분 거리로 얼마 안걸어서 나온다. 돌덩어리 절벽이로 돌이 잘 파이는 재질이라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낙서를 새겨놓았다. 엄청난 블루마운틴의 광경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다. 아찔한 절벽 밑으로 차 2대 정도가 녹슬고 꼬구라져 있다. 아마도 예전에는 이곳 앞까지 차를 가지고 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제법 넓은 돌덩이라 여기저기서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없었다. 일반적으로 블루마운틴에서 찍는 절벽끝에 걸터 앉아 사진 찍는 곳은 링컨스랑 입구근처이다. 끝 부분이 사진.. 2023. 10. 11.
[시드니여행] 블루마운틴 - 시닉월드 (Scenic World) 방문일: '23.10.07. 웹사이트: https://www.scenicworld.com.au Scenic World Scenic World at Katoomba in the World Heritage-listed Blue Mountains of Australia, offers a range of experiences found nowhere else on Earth. scenicworld.com.au 시드니 인근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장소가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를 보통 든다. 주말에 오랜만에 직접 운전해서 가족들과 블루마운틴을 갔다. 예전에 블루마운틴갔을 때는 데이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별보기가 까지 했지만, 이번에는 그 때 가보지 못했던 시닉월드를 가기 위해서 였다. 전날 몇군데 가.. 2023. 10. 11.
[뉴질랜드 여행]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 시드니 공항 / 에미레이트 항공 / 이코노미 / 렌트카 반납 방문일: '23.10.02. 더니든에서 마지막날을 보내고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했다. 3시간 30분 정도 운전해야 하는 거리인데 동쪽지역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소도시들이 제법 많이 있어 기름도 넣고 중간중간 간단히 휴식하기에 편했던 것 같다. 더니든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하는 중간에는 이렇게 유채꽃밭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바이오연료를 만들기 위한 용도인 듯하다. 렌트카는 렌트카를 픽업한 그 주차장에 그대로 가져다 놓으면 된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의 국제선 도착 간판을 따라가다 보면 rental car 표지판이 보이니 이곳을 따라가다보면 처음 렌트카를 픽업한 주차장이 나온다. 나의 경우 Europcar에서 차를 렌트해서 해당 주차구역에다 주차하고 짐을 내리고 자동차키를 다시 국제선 도착 게이트앞의 .. 2023. 10. 10.
[뉴질랜드 여행] 더니든 터널비치 (Tunnel Beach) 방문일: '23.10.01. 여행책자에서 더니든 관광지를 찾아보니 여기서만 볼 수 있겠다 싶은 것이 터널비치라 해가 지기전에 터널비치로 이동했다. 언덕위의 집들 사이로 지나가는 길이다. 골목길들 사이를 가다보니 Tunnel Beach 표지판이 보인다. 네이게이션이 안내해주는 주차장은 아직 완공이 다되지 않았는지 주차장의 절반정도만 열려져 있고, 화장실도 문은 닫혀져 있었다. 주차장 밑으로 난 길로 내려가니 바로 푸른 바다가 보인다. 그런데 터널비치까지 가는 경사가 생각보다 너무 심하다. 무릎이 안좋은 어르신들은 제법 주의를 요할만한 길이다. 이런 경사길을 따라 20분 정도를 내려가야 한다. 뉴질랜드 들판에서 흔히볼 수 있는 노란색 꽃 나무로.. 구글에 검색해보니 Gorse라고 한다. 해변 밑으로 가는 길.. 2023. 10. 10.
[뉴질랜드 여행] 우드랜즈 모텔스 & 아파트먼트 (Woodlands Motels & Apartment) 방문일: '23.10.01.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숙소로 더니든의 우드랜즈 모텔스 & 아파트먼트에 침실 2개 스탠다드 아파트로 예약했다. 숙소 입구가 좁긴했지만 안 쪽으로 들어가니 제법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reception에 가서 check in부터 후다닥 했다. 예약자 이름 확인하고 내일 아침 신문 받을지와 우유를 지금 받아갈지 등을 물었다. 신문은 필요없을 것 같아 우유만 한통 받아 방으로 갔다. 숙소는 2층짜리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배정받은 숙소는 2층 첫번째 방이다. 리프트 같은 것이 없는 곳이라 5명분의 짐을 들고 2층까지 가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다. 입구 긴복도를 따라 양쪽에 화장실, 침실, 주방이 있다. 전체적으로 건물이 오래되고 나무 건물이라 삐걱삐걱 거리기는 하는.. 2023. 10. 9.
[뉴질랜드 여행] 테아나우 - 더니든 이동 방문일: '23.10.01. 당초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처음 계획했을 때는 크라이스트처치 in - 퀸스타운 out으로 계획했지만 항공편 예약이 너무 어려워 결국 여행일정을 하루 더 추가해서 크라이스트처치 in - 크라이스트처치 out으로 변경했다.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기 위해 퀸스타운에서 운전해서 6시간 걸리기 때문에 테아나우에서 더니든으로 이동했다가 마지막날에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하는 일정을 잡았다. 테아나우에서 더니든까지 3시간 30분 정도 가까운 것도 아니긴 하다. 아침에 테아나우에서 멋진 무지개를 보고 출발했다. 마지막날 화장한 날씨라 햇살도 더욱 따갑게 느껴졌지만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불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넓은 초록들판과 양떼 모습들을 계속 볼 수 있다. 한참을 가다 운전히 힘.. 2023. 10. 9.
[뉴질랜드 여행] 테아나우 아덴모텔 / 테아나우 호수 / 무지개 방문일: '23.09.30. 밀포드 사운드에서 다시 퀸스타운갈 자신은 전혀 없어서 밀포드 사운드에서 차로 1시간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테아나우로 다음날 숙소를 예약했다. 테아나우 호수 근처에 모텔들이 몰려 있어 어른3명과 아이2이 묵을 수 있는 곳으로 Aden Moel의 침실 2개짜리 Family Apartment 객실을 예약했다. 저녁 6시즘 도착해서 우선 reception에서 체크인을 했다. reception에는 tripadvisor 액자들이 있어 그냥 홍보로 달아놓았겠지 싶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묵은 숙소중 Mantra Lake Tekapo롤 제외하고는 Aden Motel이 가장 깔끔하고 좋았다. 특히, 퀸스타운의 그 허접한 셔우드 퀸스타운보다는 정말 100배는 좋은 것 같다. 일다 방들이 기본.. 2023. 10. 8.
[뉴질랜드 여행]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방문일: '23.09.30. 어렵게 현장에서 1:45 크루즈표를 예매하고 크루즈 선착장으로 나오니 1:30 출발하는 크루즈들이 밀포드 사운드로 나가고 있다. 크루즈 크기도 다양하고 다양한 회사들이 있다. 아직도 줄 서서 크루즈는 타는 곳도 있다. 밀포드 사운드로 오는 길은 험했지만 다행히 밀포드 사운드에는 흰 구름 뿐만아니라 푸른 하늘도 잘 볼 수 있는 날씨였다. 우리는 1:45 출발 크루즈라 출발 10분 전에 크루즈에 탑승했다. 다른 크루즈들보다는 조금은 작은지만 오히려 이정도 사이즈가 딱 크루즈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기에는 더 좋았던 듯하다. 우리는 크루즈 2층 뒷쪽에 자리 잡았다. 아무래도 다시 기회가 있다면 크루즈 1층이나 2층 앞쪽 자리를 잡았을 것 같다. 크루즈가 크지 않아 사실 크루즈내부에서 돌.. 2023. 10. 8.
[뉴질랜드 여행] 밀포드 사운드 - 테아나우 이동 / 거울호수 (Mirror Lake) 여행일: '23.09.30. 밀포드사운드에서 크루즈 관광을 마치고 테아나우로 돌아오는 길에 Mirror Lake에 들렀다. 길가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표지판을 따라 바로 앞에 내려가니 왠 조그마한 호수가 있다. 처음에는 '에게 이게 뭐냐?'라고 했는데, 호수 사진을 찍는 순간 왜 이곳이 거울호수인지 알게 되었다. 정말 호수가 거울처럼 하늘과 앞의 산을 그대로 비쳐준다. 사진찍을 때 마다 .. 어떻게 이렇게 사진이 찍히는 지 참...신기할 지경이다. 하늘의 구름도 그대로 호수 위에 보인다. 안쪽으로 산책로가 더 있어 이동해보았다. 그리 넓지 않는 곳이다. 안쪽의 호수에서도 역시 거울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 표면에 조금만 물결이 있어도 거울이 조금 깨어지긴하지만 이곳도 역시나 뒷쪽 산과 하늘을 그대..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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