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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94

[뉴질랜드 여행] 우드랜즈 모텔스 & 아파트먼트 (Woodlands Motels & Apartment) 방문일: '23.10.01.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숙소로 더니든의 우드랜즈 모텔스 & 아파트먼트에 침실 2개 스탠다드 아파트로 예약했다. 숙소 입구가 좁긴했지만 안 쪽으로 들어가니 제법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reception에 가서 check in부터 후다닥 했다. 예약자 이름 확인하고 내일 아침 신문 받을지와 우유를 지금 받아갈지 등을 물었다. 신문은 필요없을 것 같아 우유만 한통 받아 방으로 갔다. 숙소는 2층짜리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배정받은 숙소는 2층 첫번째 방이다. 리프트 같은 것이 없는 곳이라 5명분의 짐을 들고 2층까지 가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다. 입구 긴복도를 따라 양쪽에 화장실, 침실, 주방이 있다. 전체적으로 건물이 오래되고 나무 건물이라 삐걱삐걱 거리기는 하는.. 2023. 10. 9.
[뉴질랜드 여행] 테아나우 - 더니든 이동 방문일: '23.10.01. 당초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처음 계획했을 때는 크라이스트처치 in - 퀸스타운 out으로 계획했지만 항공편 예약이 너무 어려워 결국 여행일정을 하루 더 추가해서 크라이스트처치 in - 크라이스트처치 out으로 변경했다.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기 위해 퀸스타운에서 운전해서 6시간 걸리기 때문에 테아나우에서 더니든으로 이동했다가 마지막날에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하는 일정을 잡았다. 테아나우에서 더니든까지 3시간 30분 정도 가까운 것도 아니긴 하다. 아침에 테아나우에서 멋진 무지개를 보고 출발했다. 마지막날 화장한 날씨라 햇살도 더욱 따갑게 느껴졌지만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불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넓은 초록들판과 양떼 모습들을 계속 볼 수 있다. 한참을 가다 운전히 힘.. 2023. 10. 9.
[뉴질랜드 여행] 테아나우 아덴모텔 / 테아나우 호수 / 무지개 방문일: '23.09.30. 밀포드 사운드에서 다시 퀸스타운갈 자신은 전혀 없어서 밀포드 사운드에서 차로 1시간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테아나우로 다음날 숙소를 예약했다. 테아나우 호수 근처에 모텔들이 몰려 있어 어른3명과 아이2이 묵을 수 있는 곳으로 Aden Moel의 침실 2개짜리 Family Apartment 객실을 예약했다. 저녁 6시즘 도착해서 우선 reception에서 체크인을 했다. reception에는 tripadvisor 액자들이 있어 그냥 홍보로 달아놓았겠지 싶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묵은 숙소중 Mantra Lake Tekapo롤 제외하고는 Aden Motel이 가장 깔끔하고 좋았다. 특히, 퀸스타운의 그 허접한 셔우드 퀸스타운보다는 정말 100배는 좋은 것 같다. 일다 방들이 기본.. 2023. 10. 8.
[뉴질랜드 여행]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방문일: '23.09.30. 어렵게 현장에서 1:45 크루즈표를 예매하고 크루즈 선착장으로 나오니 1:30 출발하는 크루즈들이 밀포드 사운드로 나가고 있다. 크루즈 크기도 다양하고 다양한 회사들이 있다. 아직도 줄 서서 크루즈는 타는 곳도 있다. 밀포드 사운드로 오는 길은 험했지만 다행히 밀포드 사운드에는 흰 구름 뿐만아니라 푸른 하늘도 잘 볼 수 있는 날씨였다. 우리는 1:45 출발 크루즈라 출발 10분 전에 크루즈에 탑승했다. 다른 크루즈들보다는 조금은 작은지만 오히려 이정도 사이즈가 딱 크루즈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기에는 더 좋았던 듯하다. 우리는 크루즈 2층 뒷쪽에 자리 잡았다. 아무래도 다시 기회가 있다면 크루즈 1층이나 2층 앞쪽 자리를 잡았을 것 같다. 크루즈가 크지 않아 사실 크루즈내부에서 돌.. 2023. 10. 8.
[뉴질랜드 여행] 밀포드 사운드 - 테아나우 이동 / 거울호수 (Mirror Lake) 여행일: '23.09.30. 밀포드사운드에서 크루즈 관광을 마치고 테아나우로 돌아오는 길에 Mirror Lake에 들렀다. 길가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표지판을 따라 바로 앞에 내려가니 왠 조그마한 호수가 있다. 처음에는 '에게 이게 뭐냐?'라고 했는데, 호수 사진을 찍는 순간 왜 이곳이 거울호수인지 알게 되었다. 정말 호수가 거울처럼 하늘과 앞의 산을 그대로 비쳐준다. 사진찍을 때 마다 .. 어떻게 이렇게 사진이 찍히는 지 참...신기할 지경이다. 하늘의 구름도 그대로 호수 위에 보인다. 안쪽으로 산책로가 더 있어 이동해보았다. 그리 넓지 않는 곳이다. 안쪽의 호수에서도 역시 거울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 표면에 조금만 물결이 있어도 거울이 조금 깨어지긴하지만 이곳도 역시나 뒷쪽 산과 하늘을 그대.. 2023. 10. 8.
[뉴질랜드 여행] 퀸스타운 - 밀포드 사운드 이동 / 크루즈 예약 방문일: '23.09.30. 1.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예약 퀸스타운에 도착해서 루지를 타고 다음날 밀포드 사운드에 가기로 일정만 잡아놓고 정작 크루즈를 예약하지 않아서 저녁먹고 나서 크루즈 예약을 위해 가능한 모든 사이트들을 들어가 보았다. 오전 10:30, 오후 1:30 출발 크루즈가 가장 많은 것 같고, BookMe (https://www.bookme.co.nz/)에서는 오전 9:30, 10:30, 오후 12:15, 1:15, 2:30 출발 크루즈로 다양한 시간대가 있긴 했다. 크루즈 회사가 얼추 4~5개 정도고 회사마다 조금씩 출발 시간이 다르다. BookMe의 경우 여행 하루 전날이라 예매가능한 크루즈가 전혀 없었고, 마이리얼트립의 경우에는 아예 크루즈 상품은 판매하지 않았다. Klook (ht.. 2023. 10. 8.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퀸스타운 - 곤돌라, 루지 방문일: '23.09.29. 웹페이지: https://www.skyline.co.nz/en/queenstown/ Skyline Queenstown Buy tickets online and prepare for a day of family fun at Skyline Queenstown. Take a scenic Gondola ride to enjoy the Luge, Mountain Bike Park, Cafe and more. www.skyline.co.nz 4시즘 오후 늦게 퀸스타운 숙소에 도착해서 장본 것들 냉장고에 넣고 짐 풀고 루지를 타기 위해 후딱 스카이라인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이 좁을 뿐만아니라 여기저기 공사를 하고 있다. 스카이라인 입구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긴한데 이곳이 워낙에 칸수가 .. 2023. 10. 3.
[뉴질랜드 여행] 셔우드 퀸스타운 (Sherwood Queenstown) 방문일: '23.09.29. 퀸스타운의 와카티푸호를 따라 가다 오른쪽편에 SHERWOOD 숙소가 위치해 있다. 호수 뷰가 보이는 방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아니었다. 객실은 패밀리아파트로 퀸사이즈 침대 1개와 싱글침대 3개가 있는 방으로 예약했다. reception 바로 앞의 2층짜리 건물의 1층으로 방을 배정 받아 짐을 옮기기는 편했다. 1열 형태의 구조로 가장 안족에 싱글침대가 있다. 바로 앞에 퀸사이즈 침대가 있다. 방에 조그마한 옷장있는 것 말고는 별 것이 없다. 다음으로 화장실과 주방이 있다. 좁아서 화장실이 미닫이문 형태로 되어 있었다. 문이 안에서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지않아 불편했다. 5명이 사용하는 건데 수건도 조금 밖에 없어 더 달라고 연락해야 했다. 화장실도 참 저렴하거 사서 넣었다 싶.. 2023. 10. 3.
[뉴질랜드 여행] 테카포 - 와나카 - 퀸스타운 이동 방문일: '23.9.29. 1. 테카포 - 와나카 테카포에서 오전 10시에 나와서 와나카를 들렀다가 퀸스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전날 마운틴쿡으로 갈때 8번 도로를 따라 계속 이동했다. 한쪽 하늘에는 구름이 덮여 있고 반대 쪽은 해가 비치다 보니 반가운 무지개까지 운전하다 만날 수 있었다. 이동하는 내내 뒤쪽의 빙하산 배경으로 앞에는 초록의 들판의 양들 풍경이 계속 펼쳐진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간혹 이렇게 산들만 있는 길도 나오긴 한다. 테카포-와나카-퀸스타운으로 이동하는 구간 내내 중간중간 소도시들이 별로 없이 그냥 도로만 있는 구간이 길었다. 게다가 네비게이션 상으로 Rest Area는 많은데 화장실이 있는 곳은 잘 없다. 그래서 화장실이 있는 소도시 휴게소 같은 곳에는 꼭 들러서 ..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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